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댈러스 저격 사건 (문단 편집) == 사건 발생 이후 == [[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지 한 달도 지나지도 않아 일어난 총격 사건인 데다, 경찰을 대상으로 한 총격 사건이니만큼 미국은 충격에 빠져있다. 한편 이 사건 전후로 여러건의 협박 전화가 경찰 측으로 걸려왔으나 경찰들은 대다수가 허위라고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을 전후로 [[조지아 주|조지아]], [[테네시]], [[미주리]] 주에서도 [[경찰]]을 향한 총기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하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529789|#]]) 단순 일회성 사고가 아닌 미국 전역에서 인종갈등이 다시 폭발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사고 있다. 한편 백인 경찰들의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에 대한 비판 여론은 여전하다. 하지만 경찰이 피해를 당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여론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보수 성향의 언론과 백인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All Lives Matter)"는 구호를 내세우며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운동에 비판을 하고 있다. 사실 보수 성향의 언론과 백인들은 이번 총격 사건 전의 트레이본 마틴과 마이클 브라운 등의 사건 때부터 희생자들의 행적을 문제 삼으며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을 문제시하고 있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운동에 대한 반대 여론이 늘어난 것은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에 이미 거부감을 보이거나 반대하고 있던 보수층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중도층의 여론도 BLM 운동에 냉소적으로 변하면서 일어난 결과로 보인다. 총기 저격범이 [[흑인민권운동]]에 관심을 가졌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그가 가입하려고 했던 단체들은 흑인 무장과 흑인의 무장을 통한 정당방위를 강조하는 흑인 과격단체들이었다. 게다가 용의자는 그의 개인적 전력 때문에 흑인 과격단체들로부터도 가입을 거부당했다.([[http://news1.kr/articles/?2717008|출처1]], [[http://www.thedailybeast.com/articles/2016/07/11/micah-johnson-was-blacklisted-by-black-power-groups-as-unstable.html|출처2]],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684952/Dallas-cop-killer-Micah-Johnson-BLACKLISTED-black-militant-group-two-years-ago-background-check-branded-unfit-recruitment.html|출처3]]) 특히 이번 사건은 흑인들도 비난하며 용의자가 죽어 마땅하다고 여길 정도다. 즉 이 사건은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과 별개로 한 흑인 과격분자가 일으킨 증오 범죄(hate crime)에 가까우며, 고로 BLM 운동을 비판하는 근거에 이번 사건이 쓰이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비록 BLM 운동에서 다른 여러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더라도 말이다. 보수층의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 비판에 맞서 흑인과 민주당 계열의 언론과 좌익 성향 백인들은,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으로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운동이 싸잡아 폄하당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이번 사건은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과 총기 소지 제도의 문제점 등이 빚어낸 예상치 못한[* 경찰, 그것도 백인 경찰만을 대상으로 한 저격 사건은 전례가 없었다.] 비극적 결과라고 하면서 맞서고 있다. 또한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라는 주장에 비판적인 이들은 이 구호를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에서 제기하는 흑인 인권문제의 '존재 사실 자체'를 말살하려는 행위(act of erasure)라고 비판하고 있다. "Black Lives Matter" 구호가 "흑인 생명'만' 소중하다"가 아닌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쓴 인터넷 기사가 있으니 참고하자.([[http://fusion.net/story/170591/the-next-time-someone-says-all-lives-matter-show-them-these-5-paragraphs/|영문 기사]])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만화도 있다.([[http://fusion.net/story/323164/kris-straub-all-lives-matter-cartoon/|영문 기사]]/[[http://chainsawsuit.com/comic/2016/07/07/all-houses-matter-the-extended-cut/|작가 Kris Straub의 원본 페이지. all houses matter]]) 국내에서는 제목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157954|'영웅인가 악당인가']] 식의 자극적인 제목을 단 기사가 올라와 이번 사건을 정당화하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받았다.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 만든 자극적인 기사가 아닌 '애틀란타 블랙 스타', 즉 애틀란타 흑인 신문사에서 발행한 기사였음이 밝혀졌다.[[https://atlantablackstar.com/2016/07/11/micah-johnson-hero-villain/|#]] 즉 이 기사는 미국의 공권력은 마이카 존슨을 악당으로 그리고 있지만 흑인 사회에서는 그가 영웅시되고 있으며 사건을 정당화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밑에 댓글들도 하나같이 그가 미국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칭송하고 있다. 사건이 일어날 당시의 댈러스의 경찰국장은 [[데이비드 오닐 브라운]](David O. Brown)이었는데 이 사람은 흑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